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이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맞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제한적으로 개관한다.
이번 전시로 전북도립미술관이 준비한 ‘지용출 판화展’과 ‘진달래꽃 피고지고展’을 관람 할 수 있다.
먼저 개인관람은 개관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관람인원(75)명을 조정해 입장할 수 있다. 시간대별 이용자를 분산하기 위해 전화, 홈페이지(www.jma.go.kr, 오는 18일 시작)을 이용한 사전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사전 예약이 어려운 계층의 관람을 위해 예약자 우선 입장 후 매 시간 입장 잔여 인원에 의해 현장접수도 진행한다.
관람객은 입장 시 직원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인적사항 기재, 손 소독, 발열검사를 한 뒤 개인 간 2미터 거리유지 안내 동선에 따라 관람 할 수 있다. 개인 관람만 가능하며 단체관람, 전시해설 서비스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연기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이다.
한변 도립미술관은 디지털 미술관을 활용한 미술작품 감상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화예약 063-290-6888, 6877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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