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도시사업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월 이후 중단됐던 프리마켓 ‘이리오~숍’을 오는 9일부터 국립익산박물관에서 다시 재개장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프리마켓 ‘이리오~숍’은 지난 2019년부터 모현근린공원, 왕궁면 탑리마을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익산국립박물관 개관을 맞아 올해부터 미륵사지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월 이후 중단됐다.
프리마켓 ‘이리오~숍’은 지역내 프리마켓 판매자를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판로를 확장하고, 소비자들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0년 익산 문화재 야행’에도 참여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다가갈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