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여성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했다.
7일 군산서는 여성안전 전략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성 범죄피해자 보호·지원방안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여성안전 전략협의체는 여성청소년과장을 협의체장으로 여성 대상 범죄·여성안전 정책 관련 10개 부서가 참여해 여성안전정책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능과 현장공유 점검을 통해 여성안전 종합치안 대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중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여성 안전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여성범죄피해자에 대한 신변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과 함께 피해자 중심 보호·지원 활동도 추진한다.
임상준 서장은 “여성안전 전략협의체를 중심으로 각종 여성대상범죄 예방과 피해자 중심 보호·지원 활동 등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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