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진흥원,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 지원
한국식품진흥원,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 지원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5.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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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한국식품진흥원)이 입주기업의 생산시설 인증 취득을 지원해 우수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한국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인 239바이오가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시설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적합시설로 지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에 적합한 시설관리 및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교육관리 및 소비자 대응 기준을 준수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239바이오 관계자는 “준공 후 GMP 인증 취득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국식품진흥원을 통해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절차·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지원받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며 한국식품진흥원의 역할에 만족을 표했다.

  239바이오는 지난 1월에도 같은 생산시설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취득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윤태진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식품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 해결에 적극 노력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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