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활동장소가 야외이거나 대민접촉이 제한적이고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김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늘푸른두부, 시니어건강원, 늘푸른 공동작업장, 사계절 농장 등 5개 사업 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사계절농장 사업단은 휴경지를 활용해 각 마을 특색에 맞는 농작물을 공동으로 재배해 공동작업 물량을 수확, 판매하여 수익과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단이다.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 및 모니터링 실시, 방역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 제공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중단 장기화로 소득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외활동 및 비대면이 가능한 사업부터 재개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모든 사업이 정상화되고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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