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현안·국비확보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
김제시, 지역현안·국비확보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4.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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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위원회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김제 발전과 코로나19 대응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원택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및 당 관계자와 김제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현안 및 내년도 국가 예산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는 ‘새만금호 수질개선과 재해예방’, ‘황산면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청소년 성장-up 바우처 지원사업’ 등의 지역현안 해결의 필요성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청년주택수당과 청년인턴사원제 등 특수시책을 보고하고 인구유출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의 당위성을 설명,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용지협업축사 매입’ 등 2021년 국가 예산 확보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공조 전략을 논의하고, 시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각 부서에서 다양하게 추진 중인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 및 경제위축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 방안 마련에 당·정이 공조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이원택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원택 국회의원 당선인은 “김제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의 폭을 넓히며 김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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