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원도심 빈공간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트렌드에 맞는 창업 교육 과정인‘쓸모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추진하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과정은 창직크리에이터(8강), 유튜브크리에이터(8강), 로컬크리에이터(8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별 20명씩 모집하며 신청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로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김성도 익산시 도시재생과 과장은 “익산 원도심에는 100년의 철도역사가 숨쉬고 있고, 근대역사 및 흥미있는 스토리 등 숨어있는 보물들이 많은데 잘 활용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원도심에서‘쓸모’를 찾아내고 가치를 창출하는 멋진 창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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