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취약계층 해충방제 서비스 제공
고창군 공음면 취약계층 해충방제 서비스 제공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4.24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공음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인규)가 23일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해충 방제 및 친환경 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홀로 어르신들은 집안 청소와 소독이 어려워 지네와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공음면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가정방문을 통해 현지 확인해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했다.

 해충방제 서비스는 쥐, 바퀴, 개미 등을 잡을 수 있는 해충약제 처리와 초미립자 분무기를 사용한 실내 살균 청소, 건물 주변과 하수구, 화장실 내 소독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방제서비스 이후 해충이 번식할 수 없는 환경이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별 위생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문인규 공음면장은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