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사이버문학광장
“문학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사이버문학광장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4.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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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과 대형서점 등을 찾기 어려운 국민들이 슬기로운 거리두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문학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사이버문학광장(www.munjang.or.kr) ‘문학집배원’을 통해 국민들이 문학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문학 서비스를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제14기 문학집배원으로는 김행숙 시인과 이기호 소설가가 활동, 이들이 선정한 시와 문장을 전문 성우의 내레이션에 일러스트가 포함된 짧은 영상으로 작가의 감상평과 함께 매주 목요일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문학집배원’의 시와 문장 배달은 사이버문학광장 누리집에서 메일링 신청을 통해 구독할 수 있다.

 더불어 수요일에는 작가가 기획하고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전해 듣는 문학 신간소식 ‘문장의 소리’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문학집배원’과 ‘문장의 소리’ 등 양 서비스는 사이버문학광장 누리집, 네이버 오디오클립, 유튜브 문장 채널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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