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착한 가게 13호점 탄생
김제시 검산동, 착한 가게 13호점 탄생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4.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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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검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수)는 22일 검산동 착한 가게 13호점인 ‘일등수산’사업장에 착한 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착한 가계 13호점인 일등수산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액이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기부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일등수산 이승곤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착한 가게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좋은 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지역의 진정한 착한 가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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