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광활 감자 수확 일손돕기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광활 감자 수확 일손돕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4.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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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센터 농촌지원과 직원들은 21일 광활면 시설감자 수확 및 선별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또한, 기술보급과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직원 25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옥수수 재배농가와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4,000㎡에 옥수수 모종을 정식하고 1,650㎡의 양파 포장의 제초작업을 도왔다.

 신미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시는 연중 농촌인력 수급상황을 파악해 김제시 전 청원 및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력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올해 농번기의 경우 코로나19에 대응해 상반기 2회 농촌일손돕기 계획을 추진해 기상재해 및 돌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울 경우 상황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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