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공공시설의 운영 중단 방침에 따라 휴관을 유지하고, 공연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 위치한 시설로는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익산), 국립민속국악원(남원), 국립무형유산원(전주), 만인의총 기념관(남원) 등이 해당된다.
각 시설에 대한 재개관 시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와 생활방역 전환시점과 기관별 재개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실내 관람시설이 아닌 궁궐과 왕릉 등은 현행과 같이 정상운영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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