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정읍사랑상품권 구입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정읍사랑상품권 구입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4.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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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읍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조합원들에게 배부했다.

노조는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차 대의원회의를 통해 정읍사랑상품권을 구입 조합원들에게 배부하고자 2020년 세출예산 일부 예산과목을 변경해 2천160만원을 긴급 편성했다.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김상수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백신개발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지역경제의 침체는 장기간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정읍사랑상품권 구입을 위한 예산을 긴급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읍사랑상품권은 현재 시중에 지류 상품권이 부족한 관계로 모바일상품권으로 구입하며 노조에서는 대의원을 통해 각 부서의 조합원 및 준조합원, 후원회원을 포함한 공직자들에게 배부해 사회적거리 준수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여지도록 할 계획이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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