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군산 김관영 후보가 화물노동자의 권리보장에 필요한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김 후보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전북지부와 정책 협약식을 갖고 관련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화물노동자의 정당한 권리와 사회공공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데 뜻을 확인했다”면서 “동맥을 흘러가는 혈액처럼 화물노동자들은 우리 경제의 핵심으로 권리보장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전면적 개정을 통해 안전운임제 3년 일몰제 폐지 및 지입제 문제 해결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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