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에 앞장
LX, 지역 화훼농가 살리기에 앞장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4.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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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본사 1층 로비서 지역 농가가 직접 꽃 판매... 지역 경제 소비 촉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 농가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LX는 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1층 로비에서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직접 판매했다. 꽃과 화분은 전주와 완주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 프리지어, 장미, 튤립 등 모두 200여 단이다.

 LX는 지난 2월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권유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꽃 선물 릴레이’에 동참한 바 있다.

 또 LX는 직장동료 생일 등 기념일에 ‘꽃 선물 행복 나눔 릴레이’, LX가족과 함께하는 ‘가화(家花)만사성 운동’, 가정 내 ‘애화(愛花)키우기’, 임직원 사무실 내 ‘1인 1화분 가꾸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최규성 LX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가 큰 시련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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