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비대면 전용상품 출시
농협은행 전북본부 비대면 전용상품 출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4.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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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디지털 격차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판매액의 0.1%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 NH포디 예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NH포디 예금은‘디지털로 포용한다’의 의미를 담아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휴먼뱅크’의 구현을 위해 기획됐으며, 상품 판매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100만원 이상 1억원 이내 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비대면 가입 특별 우대금리 0.2%와 오픈뱅킹 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0.3%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1.45%(6일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3천억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공익적 금융상품으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금융 기술과 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디지털 금융 시대에 맞춰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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