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선임
이광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 선임
  • 총선특별취재반
  • 승인 2020.04.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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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을 불과 1주일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에 이광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임명됐다.

 전북 김제출신인 이 전 행정관은 민주당내 대표적인 호남통으로 그동안 전북등 호남에서 진행됐던 크고 작은 정치행사의 실무작업을 도맡아 해왔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후 청와대에 입성해 전북 주요 현안해결에 적지 않은 공헌을 해왔고 문 대통령의 전북 일정을 직접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은 이때문에 이번 전북도당 사무처장 인선을 민주당의 전북 총선 전략과 연결짓고 있다.

 총선 관련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접전 양상을 보이는 전북 군산과 남원·순창·임실 선거의 승리를 위한 노림수로 보고 있는 것이다.

  신임 이광수 사무처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주 동암고, 전주대 법학과를 졸업, 민주통합당 대표 비서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서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노동대외협력국, 조직국, 당 사무총장실 부국장을 거쳐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실 3급 행정관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 최연소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이 사무처장은 당 안팎에서 정책과 조직 업무에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광수 사무처장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고향인 전북에서 사무처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전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석을 석권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전북 도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이 되는 전북도당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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