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이날 육군 35사단 임시훈련소로 입영하는 현역병은 총 133명으로 안전을 위해 차량 탑승 전 발열검사와 문진표 작성 등의 위생 조치를 실시했다”며 “입영 시에도 전원 발열검사 등을 통해 이상 유무을 확인했고, 2주간 예방적 격리 후 별다른 증세가 없으면 당초 입영부대로 이동해 교육훈련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모종화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없이 당당하게 입영하는 현역병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한 조건없는 희생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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