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총선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각 후보별 정책과 공약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 고령화, 과소화, 농가간 소득 양극화, 농촌지역 소멸 우려, 식량안보 위협 등 매우 취약한 농업·농촌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 익산시 농업회의소를 설명이다.
익산시 농업회의소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을 후보자에게 직접 제안하고자 지난달부터 현장 농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농민단체 대표자회의, 농민정책분과위원회 등 수차례 논의를 거쳐 꼭 추진해야 하는 10개 농업정책을 확정하고 익산시 갑·을 지역구 선거후보자에게 제안했다
아울러,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국가가 농업을 기간산업으로 보호 육성하고 식량주권을 지키는데 모든 힘을 기울일 수 있는 21대 국회가 되어줄 것을 요구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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