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학원과 교습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학원 및 교습소 5천203개소로, 도교육청은 총 6억2천430여만 원의 예비비를 통해 이번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방역소독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학원 및 교습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 소독업체에게 위탁해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속 휴원에 동참해 준 학원 및 교습소에 감사하다”며 “전문 소독업체의 철저한 소독을 통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원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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