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전북유권자 154만2천34명…만18세 유권자는 2만8천512명
21대 총선 전북유권자 154만2천34명…만18세 유권자는 2만8천512명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4.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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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유권자는 총 154만2천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총선 유권자는 154만2천34명으로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수 151만9천273명보다 1.5%(2만2천761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인구(181만3천724명)의 85.02%에 해당한다.

유권자 성별로는 여성이 78만1천명으로 남성 76만1천34명보다 많았다.

연령대별로 구분하면 18~29세가 4만3천381명, 20대 21만2천737명, 30대 19만4천545명, 40대 27만2천844명, 50대 30만1천899명, 60대 24만6천269명, 70대 이상이 27만35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만18세 유권자 수가 2만8천512명(예상 고3 유권자 수 8천852명)에 달해 젊은 표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노령화 추세에 맞춰 60대 이상 유권자를 ‘60대’와 ‘70대 이상’으로 처음 분류해 집계한 만큼 장노년층을 잡기 위한 세분화 전략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4.15 총선에서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31만1천767명의 전주시로 확인됐고 선거구별로 특정해도 전주시병(23만2천210명)이 가장 많은 선거인수를 기록했다.

반면 익산갑(11만8천769명)과 남원·임실·순창(12만472명) 선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선거인수가 확정됐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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