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구급차 다중출동으로 인한 구급공백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6대의 펌뷸런스를 운영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펌뷸런스는 Pump(소방펌프차)와 Ambulance(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해 구급차 도착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으로 소방펌프차에 구급자격자가 1명 이상 배치되어 있다.
부안소방서는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펌뷸런스 대원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유자격자 배치 확대, 심장충격기 등 31종의 필수 구급장비 펌뷸런스 적재, 맞춤형 펌뷸런스 구급 교육훈련 실시 등 전문성 강화에나섰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펌뷸런스 운영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며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로 구급상황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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