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잡아라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잡아라
  • 총선 특별취재반
  • 승인 2020.04.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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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토론회·중앙당 지원·여론 형성 본격화

 4·15 총선의 첫 주말대회전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은 총선 출정식을 갖는 등 총력전을 전개했다.

 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등 여야는 2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찾아온 첫 주말 분위기가 전북 총선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북선관위가 주관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토론회가 3일 전주 갑, 전주 병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로 4·15 총선 선거운동이 제한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전북선관위 주최의 법정토론회는 유권자 표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전북 총선 후보진영도 법정토론회가 이번 총선의 1차 변곡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무소속 등 야당후보측은 2일 “민주당 후보 대부분 총선 관련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며 “결국 선관위의 법정토론회는 여야 후보의 인물평가와 그동안 제기됐던 각종 의혹의 진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치권은 이번 주말에 전북 총선 민심이 1차적으로 요동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식선거운동과 법정토론회가 시작된 만큼 전북 유권자들 사이에서 총선 관련 이야기들이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총선 초반 민주당 독주 구도의 지속 여부와 야당, 무소속 후보의 추격 여부도 이번 주말 민심 형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정치권 관계자는 현 전북 총선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에 따라 전북 총선 경쟁력이 좌우됐다면 이제부터는 여야 후보의 개인 경쟁력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권자들의 입에서 여야 후보의 인물 품평회가 본격화되고 문재인 정부의 평가도 활발히 이뤄져 전북 총선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설명이다.

 또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이해 중앙 정치권이 인사들의 전북 방문도 총선 주도권 확보의 상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례정당인 열린민주당의 전북출신 최강욱, 김의겸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4·15 총선 민심 형성의 첫 단추가 될 이번주말의 중요성 때문이다.

특히 열린민주당 최강욱, 김의겸 후보는 비례대표 순번이 2번, 4번으로 당선 안정권에 포함된 만큼 이번 전북 방문이 열린민주당 지지세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정치권의 기대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도 4일 전주와 익산을 방문해 염경석, 오형수, 권태홍 후보 등 정의당 후보 지원에 나선다.

또 전북의 여야 후보들은 주말 대회전을 잡기 위해 현수막 교체 작업과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선거유세단을 본격 가동시킬 예정이다.

 민주당 후보는 “코로나 19로 과거처럼 대규모 유세를 펼칠수 없다”면서도 “최소한 후보를 알릴수 있는 효율적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해찬·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최배근·우희종 상임선대위원장 등 로텐더홀에서 공동출정식을 열었다.

미래통합당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서울, 경기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했다.

 민생당은 광주 5·18민주묘지와 전주역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민생당 손학규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지도부는 광주 지역구 총선 후보자와 함께 5·18묘지를 참배했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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