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는 청렴동아리 회원 등 15명이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면마스크 제작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민의 마스크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면마스크 1만매를 제작, 의료진, 방역 종사자와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작업 전 안전교육과 업무분장 후 일손을 도왔다.
진안경찰서장 김태형은 “다들 어렵고 힘든 시기에 바쁜 시간을 나누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면 코로나19 사태도 빠른 시일내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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