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 및 직원들과 함께한 이날 홍보 캠페인에서는 인구이동이 잦은 터미널, 진안고원시장 등을 돌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 시설인 종교 및 체육시설, 유흥점, 노래방, PC방 등 7개 시설에 대해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 현장 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어 진안읍 재해 위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현재 진안군은 지난달 22일 운영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종교시설 102개소, 노래방 2개소, 체력단련장 4개소, 유흥점 4개소, 학원 11개소 등 총 123개(65%)시설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진안군은 집단 감염병 위험시설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1:1 모니터링을 강화함은 물론, 준수사항 미이행 시 매뉴얼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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