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3일부터 9일까지 오후 5시 25분 전주MBC에서 생중계된다.
첫날인 3일 오후 5시 25분~6시 30분(65분)에는 전주시병선거구 후보자토론회가 개최되고, 6일 오후 5시 25분~6시 45분(80분)에는 익산시갑선거구 후보자토론회가 7일 오후 5시 25분~6시 45분(80분)에는 완주진안무주장수선거구 후보자토론회, 8일 오후 5시 25분~6시 45분(80분)에는 남원임실순창선거구 후보자토론회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9일 5시 25분~6시 45분(80분) 익산시을 선거구 후보자토론회가 개최된다.
또한 각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끝나면 공직선거법 제82조 2의 기준에 따라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후보자들의 방송연설회가 이어진다.
한편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재선거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을 살필 수 있는 진안군수재선거 후보자토론회는 6일 오후 3시 20분~4시 25분(65분)에 생방송된다.
모든 후보자토론회와 연설회는 전주MBC 유튜브채널(전주MBC NEWS)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 후에는 전주MBC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전주MBC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전주MBC 관계자는 “4.15총선을 앞두고 진행하는 총 5차례의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와 진안군수재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선거운동에 제약이 있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자질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