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마을회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물렀거라!”
전북새마을회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물렀거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4.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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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마스크 판매처 봉사ㆍ방역활동 등 585개소 1천228명 참여
수제 면 마스크 15,350장 제작ㆍ성금(품) 2천100여만원 전달”

 “힘내자! 대한민국! 코로나19 물렀거라!”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코로나19 빠른 퇴치를 위해 수제 면 마스크(필터 삽입) 만들기ㆍ대구지역 성금품 전달ㆍ취약지구 방역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 지역 사회에 관심을 받고 있다.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정준모) 협의회(회장 방세혁) 부녀회(회장 김선희) 문고회(회장 정영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던 지난달 2월 24일부터‘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처 봉사ㆍ방역활동 등 585개소 1,228명 참여ㆍ수제 면 마스크 15,350장 제작 보급ㆍ대구지역 등 성금(품) 2천100여만원 전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전라북도새마을부녀회 후원회 백일홍회(회장 이혜희)는 자매결연기관인 대구시새마을부녀회 후원회 목련회(회장 김길령)에 공적마스크 1천장 구매금액 150만원을 전달했다.

 백일홍회ㆍ목련회는 새마을운동에 동참 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리더 여성들이 주도 하여, 지역간 갈등해소 및 가교 역할을 통해 올해로 16년째 국민통합에 기여중이다.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장성원)는 지난달 28일부터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들은 새마을방역봉사대를 조직 400여 개소 1천여 명이 방역 활동 중에 있다.

  지난달 27일 전주시새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이)주관으로 수제 면(필터 삽입) 마스크 2천장을 직접 제작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새마을회관 임차인들에게 임대료 3개월 10%를 인하하는 착안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정수영)는 지난달 9일~12일 마스크 구매 행렬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적마스크 판매처(약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지난 17일 군산의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지역명물 이성당 빵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격려 손 편지 등을 전달했다.

  남원시새마을지회(지회장 지정수)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필터가 삽입가능한 면 마스크 3천장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옥)ㆍ남원애향본부 후원을 받아 제작, 취약계층에 전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완주군새마을회(회장 임필환)는 지난 11일 1999년부터 20여년 넘게 문화교류 및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등 아름다운동행을 이어온 경북 칠곡군새마을회에 손 소독제(50ml) 2,000개, 200만원 상당을 전달 했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한 긴급 돌봄 단시간 아이돌봐주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는 손 소독 티슈 사용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소독 티슈 2,000개 전달(100만원 상당)을, 부안군 동진면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박종식ㆍ최예순)는 16일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철분 등이 풍부한 갓김치 100박스(500kgㆍ500만원 상당)를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대구광역시 새마을지회로 택배 발송 했다.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 14개 시군 곳곳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전라북도새마을회 정준모 회장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19’ 조속한 안정을 위해 전북새마을지도자들의 방역활동 585개소 1,228명 수제 면마스크 제작 15,350장의 자발적 활동에서 보듯이 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예방과 퇴치 활동을 통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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