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일제 소독의 날 맞아 터미널 등 집중 방역
전주시, 일제 소독의 날 맞아 터미널 등 집중 방역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0.04.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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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다섯 번째 일제 소독의 날을 맞은 전주시는 1일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한옥마을, 객사길 등지에서 집중 방역을 추진했다.

 이날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92개 구간에서 공공기관, 단체, 소상공인, 공동체, 시민 등 1천3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섯 번째 전 시민 일제 소독운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제 소독운동에 따라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공간을 중심으로 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전주시는 상가를 중심으로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소독요령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방역을 독려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소독운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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