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buy가맹점 협약
군산근대역사박물관, buy가맹점 협약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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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주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박물관은 1일 원도심 일원 업소 72개소와 ‘2020년 박물관 buy 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박물관 관람객이 입장권을 소지하고 가맹점을 이용하면 현금(군산사랑상품권 포함)은 10%, 카드는 7%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채만식 문학관, 3.1운동 기념관, 금강철새조망대까지 이어지는 금강권 관광시설 입장객에게도 buy 가맹점 혜택을 확대 적용했다.

더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누려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군산시 박물관관리과 김중규 과장은 “지난해 9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군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장, 전시장, 숙박시설에 대한 정보제공과 방문객 소비의 작은 불씨를 지역상권에 옮기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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