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여의 직무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3월 30일 개최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정기총회에서 제9대 이사장으로 송기순 현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로써 송 이사장은 이번에 연임에 성공하며 조합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이사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송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무엇보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이익신장 극대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송 이사장은 지난 2005년 (유)전일환경 대표이사에 취임해 15년 간 사업에 매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13~2016년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장, 2017년에는 제8대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건설폐기물 재활용촉진 및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을 역임하며, 여성기업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기도 했다.
상훈으로는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전라북도지사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 모범납세자상 등을 수상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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