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우수브랜드쌀 도내 3년 연속 1위와 3위 선정
김제시 우수브랜드쌀 도내 3년 연속 1위와 3위 선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3.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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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평선의고장 김제 지역 브랜드 쌀이 2020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현장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와 3위에 선정되며 최고 품질의 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한 2020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현장평가 결과 공덕농협의 ‘상상예찬 골드’가 1위, 이택영농조합법인의 ‘방아찧는날 골드’가 3위에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전북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각 시군에서 추천한 쌀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품위평가, 잔류농약검사, 전문 패널 식미평가 등 전문기관별 평가를 실시하고, 시군별 현장평가를 통해 계약재배 농가 및 농가관리, 고품질 쌀 시설, 품질관리 및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과 서류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1위부터 3위까지에 선정된 브랜드 쌀은 전북 우수 브랜드 경영체 인센티브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홍보비를 지원받게 된다.

 송명호 먹거리유통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 2개 브랜드가 3년 연속 선정되고,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김제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김제 브랜드 쌀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해 전북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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