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토트넘 최고의 선수중에 한 명으로 꼽혔다.
현재 토트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DESK라인(델리 알리, 에릭센, 손흥민 해리 케인)중 손흥민이 꼽히며 외부에서 바라보는 토트넘에서의 현재 손흥민에 대한 평가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인 90min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출범이후 토트넘의 최고선수 7명중 손흥민을 선두로 꼽으면서 강등위기까지 가는 역동적인 토트넘 구단 역사 순간순간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거나 결과를 도출하는 클러치 플레이어중 가장 최근의 최고 플레이어로 손흥민을 앞세웠다.
손흥민은 가장 최근인 2015년에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온 이후 5년동안 손흥민을 좋아하지 않은 팬들이 없다면서 지지지 않은 스프린트, 세련된 골 결정력, 저절로 끌리는 인간적인 매력 등이 두루 갖춘 선수로, 특히 해리 케인(Harry Kane)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을 때에도 팬들은 승리를 가져오는 손흥민의 골 결정력을 원하고 있다면서 손흥민 선수가 현재 토트넘의 최고의 플레이어라는 사실엔 의심이 할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지난 2018-2019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체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로 팀을 4강으로 이끈 경기를 꼽았다.
손흥민외 6명의 선수로는 무사 뎀 벨레, 크리스 암스트롱, 위르겐 클린스만, 레들리 킹, 데이브디 지 놀라 그리고 가레스 베일을 꼽았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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