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희숙 부시장은 익산시립마동도서관 및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지난 27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며 코로나19종식해 재개할 시민 대면 서비스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서관 임시휴관 기간 중 도서관 업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마동도서관 및 어린이영어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 마동도서관은 휴관 기간 중 지역내 시설 및 소장 자료 정비·소독, 서가 재배열, 훼·오손도서 보수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의 경우 임시휴관 종료 후 개시할 다양한 영어 독서 향상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유희숙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도서관 휴관 장기화 공백을 최소화할 안심도서대출서비스로 시민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조속히 도서관 임시 휴관이 종료돼 많은 지역 주민이 마동도서관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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