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위생학과 2019년 졸업생 취업률이 96.9%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7일 호원대에 따르면 최근 대학알리미 2019년도 취위생학과 취업률 확인 결과 호원대는 96.9%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국 평균 84%보다 12.9% 높은 수치다.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2010년 개설 이후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 다양한 자격증과정 운영, 일대일 학생 맞춤형 집중 지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혜진 치위생학과장은 “빠른 노령화 진행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 학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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