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전북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3.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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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남원, 진안, 고창, 무주 5곳 선정

  전라북도는 군산, 남원, 진안, 고창, 무주 등 5개 시·군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25일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을 희망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군산, 남원, 진안, 고창, 무주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시·군 중 군산시와 진안군은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을 신규 설립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시와 고창군은 기존 공동체지원센터에 사회적경제 전담팀을 구성, 공동체사업과 사회적경제사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무주군은 전담직원을 채용해 중간지원 설립 등 지역의 사회적경제 역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현재 도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으로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2곳이 있으며 시·군은 전주시, 익산시, 완주군 3곳에서 운영 중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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