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익산 출신) 5번, 정운천 국회의원 16번 배정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권에 도내출신 2명이 포함됐다.
미래한국당은 23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후보 명단을 교체하면서 순번도 교체했다.
이에다라 당초 1번에 이름을 올렸던 익산출신 조수진(47·여)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5번에 배치됐고 정운천 국회의원(66)이 18번에서 16번으로 2계단 상승했다.
조 전 위원은 기전여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편집국 정치부 차장, 동아일보 미디어연구소 부장 등을 거쳤다.
한편 비례대표 후보 1번은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60·여) 전 독립기념관장, 2번은 윤창현(59·남)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3번은 한무경(61·여)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4번은 이종성(50·남)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 각각 받았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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