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열린민주당은 당원 투표로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받아 일정 수 이상의 추천을 받은 인물을 접촉 비례대표 공천 참여의사를 타진, 김 전 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순번은 22~23일 실시하는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열린공천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해 결정한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최 전 비서관은 지난 16일 사직했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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