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파출소, 신분증 도용 마스크구매 약국 등 홍보활동 강화
완주 봉동파출소, 신분증 도용 마스크구매 약국 등 홍보활동 강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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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봉동파출소는 코로나19 전염병예방 공적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약국 등에서 주민등록증을 도용한 불법구매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 관내 약국을 중심으로 거점 및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불법구매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도내에서도 타인의 주민등록증을 도용한 구매행위가 발생해 추가적으로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고 타인의 주민번호만 알려주는 경우, 주민등록상 사진은 이상 없는데 주민번호를 위·변조한 흔적이 있는 경우 등을 면밀히 살핀 후 마스크를 판매하도록 관내 약국 8개소와 우체국 등 공적판매소 종사자를 상대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박현귀 봉동파출소장은“약국 등 공적판매소에 대해 마스크 불법구매 예방을 위한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위·변조 행위자 발견 시 경찰기관에 신고토록 당부하고, 공적판매소에 대한 특별순찰구역을 정해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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