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현장의 다양한 공공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공공예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에 예술위의 공공예술 사업의 방향을 소개하고, 공공예술의 확장된 가능성을 되짚어 보고자 18일 오후 2시 공공예술 SNS 라이브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시, 공공, 예술’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2020년 아르코 공공예술 사업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발표에는 강수미 동덕여대 회화과 교수의 ‘공공예술의 범위: 동시대 미술의 확장성과 수행성’, 이광준 제주도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의 ‘아트인시티에서 시민아이디어 구현 공공미술까지’, 신윤선 유쾌한 대표이사의 ‘유휴공간의 예술적 활용’, 박찬국(동대문옥상낙원 DRP) 작가의 ‘영토 해킹의 필요와 조건’ 등이 준비된다.
토론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ARKO1004)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arkokorea)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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