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제2산업단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김제시, 지평선 제2산업단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3.17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17일 박준배 시장과 노규석·박두기 시의원,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선 제2산업단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지평선 산업단지의 분양률이 90%에 도달하는 등 부족한 산업단지의 공급이 절실한 상황으로 산업의 융·복합 경쟁시대를 맞아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 추가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평선 제2산업단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경제적, 제도적, 인프라 측면에서 최적의 산업단지계획을 위한 기초조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조성위치 및 개발방향과 규모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기관인 (주)한가람에서 추진방향과 주요내용 및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및 경제도약을 위한 성공적 산업단지 조성으로 향후 우리 시 발전을 선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