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민생당 익산을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공개 선언 및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선거 열기를 달구고 있다.
조 후보 지지선언은 지난 12일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계 131인이 기자회견을 갖고 조배숙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의 도약과 익산 가치상승을 이룬 조 후보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익산 보석산업계에 이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도 조 후보 지지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던 자신들의 10년 한을 풀어준 유일한 국회의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익산 자전거 동호인들은 조 후보와 만경강 국가정원 유치기원 라이딩을 펼치며 조 후보의 대표 공약인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 공약에 힘을 실어줬다.
또,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임직원들은 조 후보가 일본에 수탈된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를 위해 노력한 점을 상기하며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각계에서 지지선언과 응원이 이어져 조 후보 측이 한층 고무되어 있다.
조 후보는 “뜻하지 않게 각계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각계에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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