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완진무장 지역위원회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민주당 완진무장 지역위원회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15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호영)가 자체 구성한 ‘코로나19 완주방역단’이 주말에도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벌이는 한편, 방역 정례화를 추진하는 등 ‘청정 완진무장’ 사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진무장 지역위는 지역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제안으로‘코로나19 완주방역단(단장 윤수봉 ’부의장)’을 구성하고 이달 11일 완주군 내 13개 읍·면에서 동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14일에도 용진읍, 상관면, 고산면, 운주면 등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각 읍면에서 방역활동을 마친 뒤, 소양면에 모여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이동경로였던 장소와 소양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독을 벌였다.

 또한 완주방역단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에 방역 및 소독이 필요한 주민은 당 지역위원회(063-262-2413)로 문의해주길 요청했다.

 완진무장 지역위 관계자는 “방역단 구성 및 방역활동 이후 지속적인 방역과 소독을 요청하는 주민들 목소리가 많았다”며 “다가오는 총선 만큼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기 때문에,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