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현장 밀착형 영농 지도활동 전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현장 밀착형 영농 지도활동 전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3.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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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주일동안 현장 밀착형 영농 지도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현장 밀착형 영농 지도활동은 당면영농 시기마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각 팀별 담당읍면으로 전면 배치해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겨울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마늘, 양파 노균병 등 병해충 발생증가 및 맥류 관리와 시범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현장 밀착형 영농현장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같이 고민을 해결해가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했다.

 현장에서 만난 농업인 김형섭(상서면)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항상 현장을 살펴고 지도해줘 감사하다”며 “농업의 현실이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함께하는 이가 있어서 훨씬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농철 지속적인 현장밀착 영농활동을 통해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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