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수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는 11일 전주시 서신동(유연로 257,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설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있는 가운데 선거사무 개소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후보 사무실 방문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입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놓았으며 사무실 단체 회의는 당분간 자제할 예정이다.
불가피한 회의 시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로 환기를 시켜 코로나19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유권자 대면 선거운동은 최대한 자제할 방침이다.
대신 SNS,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을 계획, 진행하고 있다.
오형수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서민들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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