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강력팀 차영주 경위가 전북지방경찰청 산하 1급서 가운데 강력형사 평가 결과 베스트 강력형사로 선정됐다.
차영주 경위를 비롯한 군산서 강력5팀은 지난달 조직을 탈퇴하려 한다는 이유로 피해자들을 차량에 감금 및 특수상해를 입힌 피의자 등을 검거하는 등 노고를 인정받아 전북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차영주 경위는 “베스트 강력형사에 선정돼 기쁘고 이번 수상은 자신의 몸을 숨기며 직접 발로 뛴 팀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 강력형사 제도는 평소 다른 부서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사명감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형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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