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지역 마스크 제조공장 화재예방 컨설팅 나서
순창소방서 지역 마스크 제조공장 화재예방 컨설팅 나서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3.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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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가 지역 마스크 제조공장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 등에 나섰다. 순창소방서 청서. 순창소방서 제공

 순창소방서가 코로나19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순창지역 마스크 제조공장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은 물론 소방순찰 강화에 나섰다.

 순창소방서는 마스크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급확보를 위해 관내 마스크 제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지적위주가 아닌 행정지도를 통한 제조기계 과열이나 부주의 등 화재위험 요인의 사전 제거에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새벽 1시와 3시 등 1일 2회에 걸쳐 소방순찰을 통해 제조시설 및 주변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불티나 화기방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감염병 종료 때까지 월 2회 이상 현장지도 방문이나 화재예방 순창에 나설 방침”이라며 “소방공무원도 코로나 예방행동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지도방문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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