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기조치는 코로나-19의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회참가자의 감염예방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 마련과 대회 개최 및 운영에 대한 향후 일정 논의 등에 대해서 긴밀한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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