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소장 부임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소장 부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3.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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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간 화합과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우뚝 서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부임한 강성선 소장의 각오이다.

 이어 “적극행정을 통해 공모사업비 확보, 기관표창 확보, 군정홍보, 자율적 지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농업, 농촌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988년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강성선 소장은 1991년 고향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로 발령받아 현재까지 근무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와 자기계발 등을 위해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와 동대학원 원예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해 부안군 공무원 중 제1호 박사학위 소지자로 화제가 됐다.

 강성선 소장은 부안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안 노을감자 기본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해 동진·계화면 3,500여동의 감자재배면적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기본계획에도 참여해 표준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천년의 솜씨를 부안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했다.

 강성선 소장은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출신으로 변산중학교, 부안고등학교, 원광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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