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달 28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민·관 13개 아동복지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고창군청 사회복지과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협의 · 조정을 하는 등 각 기관 간 정보를 공유 한다.
이날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업 개요 및 추진 배경을 중심으로 아동복지기관의 연간사업과 프로그램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각종 공공 민간기관으로부터 지역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있는지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를 통해 통합지원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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