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면장 김상례)이 안상섭 면민회장을 비롯한 16명의 고수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 추진단을 자율적으로 구성하고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고수면 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단은 지난 27일 1차 모임을 갖고 단장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1차적으로 3월초 고창군과 협의중인 기업체 2~3곳을 우선 방문하기로 했다.
기업유치 추진단은 재경 향후회와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우수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자체적으로 인접한 부안군, 정읍시, 영광군, 장성군 등 산업단지를 견학해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기로 했다.
고수면 김상례 면장은 “농생명식품 산업의 창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쾌적한 근로·정주환경을 갖춰 지역발전을 이끄는 미래형 산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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